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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EU 패널, 염화 용매가 더 높은 발암성 분류를 받는 것에 동의

2025.03.19 240

EU 패널, 염화 용매가 더 높은 발암성 분류를 받는 것에 동의

EU 집행위원회에 의해 채택되면, 추가적인 규제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음.

- 유럽연합(EU) ECHA의 위험 평가 위원회(RAC)는 Dichloromethane (DCM, Methylene Chloride)을 발암성 구분 1B 물질로 분류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음.
   RAC는 쥐와 랫드의 연구에서 충분한 발암성 증거가 발견되었고, 인간 연구에서도 제한된 증거를 발견함.
   발암성은 주로 흡입을 통한 노출에서 관찰되었으며, 일부 동물 연구에서 경구 노출이 있었지만, RAC는 모든 노출 경로가 독성 관련성에서 제외될 수 없다고 결론.

- 산업계는 2023년 의견 수렴에서 이 분류에 반대.
   당시 염화 용매 REACH 컨소시엄에서는 DCM과 암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긍정적 연관성이 인간 연구에서 발견되지 않았으며 및 동물 연구에서 나타난 종양은
   "우연적인 발견"이라고 설명함.
   또한 관찰된 독성의 작용 원리(MoA)는 인간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고 주장

- 현재 DCM은 발암성 구분 2로 통합 분류되어 있으나, 발암성 구분 1B로 상향되면 매우 높은 우려 물질(SVHC)로 지정될 수 있음.
   또한 소비자 제품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의 사용을 빠르게 제한할 수 있는 Article 68(2) 제한 절차에 포함될 수 있음.

EU 집행위원회는 향후 기술 진보에 따른 규제 업데이트(ATP)에서 해당 분류를 채택할지에 대해 최종 결정을 내릴 것.

출처: EU panel agrees chlorinated solvent warrants higher carcinogenicity classific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