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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월 21일, 스웨덴화학물질청(Swedish Chemicals Agency)은 유해화학물질 성분이 검출된 수입 전자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방침을 발표하였음
스웨덴화학물질청은 과거에 유해화학물질 기준 위반 전력이 있는 19개 수입업체(전자제품)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들 가운데 16개 업체는 여전히 제품에 유해화학물질 성분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되었음 대부분 조사 대상 수입업체는 저가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검사 대상 제품의 약 1/4에서 하나 이상의 유해 물질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음
주요 검사 제품 및 위반 사례는 아래와 같음
○ 검사 제품 범위 및 결과
– 소비자 전자제품, 장난감 및 스포츠 용품을 포함하여 총 261개의 상품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61개(총 23%)에서 최소 하나의 위험물질이 허용한계 이상으로 검출
○ 위반 사례
– 전기 및 전자 부품의 납땜(soldering)에서 높은 납 함유량 검출
– 플라스틱 내 발암물질로 의심되는 단쇄염화파라핀(short-chain chlorinated paraffins, SCCP) 함유
– 일부 제품에서 가소제(Plasticise) 및 프탈레이트(phthalate)가 검출
현재 스웨덴은 유해물질을 함유한 수입전자제품에 대해 시장에서 판매를 중단 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