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연구(in vitro test)에서 나노 물질 작업자를 위한 생체 모니터링 도구 확인

• 이탈리아 노동자 보상 당국(Inail)와 이탈리아 기술 연구소 (IIT)에서는 그래핀과 이산화 규소 나노물질을 다루는 시설에서 근무하는 근로자 12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추가로 비교를 위해 11명의 비근로자를 포함하여 조사하였음
• 연구소 연구 결과에 따라 일부 나노 물질은 유전 독성, 산화 및 염증을 포함한 독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됨
• 연구원들은 특히 물질의 계량 및 보관 시설에서의 나노물질 노출을 확인했으며, 나노물질의 독성 영향 조사를 위해 해당 설비에서 근로하는 작업자의 혈액, 소변, 호흡샘플뿐만 아니라 입주변 세포들에 대해서 수집하였음
• BMCyt와 Comet분석을 통해 대조군에 비해 DNA 손상이 더 크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그래핀과 이산화규소 나노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들에서 유전독성 영향이 있음을 관찰하였음
• 두 분석법은 유전독성 영향을 초기에 감지 가능하며, 유전독성 영향을 감지하는 유용하고 민감한 수단으로 이용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였음
• 해당 연구결과에서는 두 분석법이 나노물질을 포함한 혼합물질에 노출된 작업자 생체 모니터링 분석에 적합함을 확인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