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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관법]한강청, [보도자료] 한강청, 설 연휴 대비 화학사고 예방 활동 강화

2021.01.29 195

한강청, 설 연휴 대비 화학사고 예방활동 강화
 

  ◆ 설 연휴 전·후 (2.1. ~ 19.) 화학물질 취약시설 안전관리 점검 실시
  ◆ 산업단지 내 사고우려가 높은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기술지원 병행

한강유역환경청은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사고우려가 높은 유해화학물질 취급 고위험·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기술지원 등의 특별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이번 특별 안전관리 활동은 설 연휴기간 전ㆍ후 화학물질 안전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한강청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지자체(경기도·인천시)ㆍ환경공단ㆍ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활동내용은 사업장 내 고위험 화학물질 무단방치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 일시적 가동 중단에 따른 영세사업장 안전관리 기술지원, 사업장 주변 도로변ㆍ배수로 등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등을 중점 감시한다.
특히, 2월 1일부터 10일까지 및 15일부터 19일까지 중점관리 기간에는 실시간 첨단 측정·분석장비(양자전이 질량분석기·실시간 연속 측정장비)*를 활용한 사업장 주변 오염도 변화 등의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미량의 유해화학물질 유·누출 여부도 감시한다.
또한, 만약의 화학사고 발생에 대비한 사고수습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여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동시에 화학물질 취약지역에 대한 상시 순찰도 실시한다.

 * (첨단분석 장비) 화학사고 대비물질인 염화수소, 암모니아, 불산 등 극미량(ppb)의 누출물질을 초 단위로 실시간 측정 가능

한편, 유해화학물질 취급 50인 미만 영세사업장을 대상으로 설 연휴 기간 화학물질 보관·저장 등 취급시설의 일시 중단 및 재가동 시 관리ㆍ취급자의 시설물 안전관리 확보를 위한 기술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흥합동방재센터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설 연휴 대비 화학물질 특별 안전관리 강화로 수도권 화학사고를 사전 예방함으로써, 안전한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