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해외]EU, 에탄올의 CMR 분류를 우려하는 살생물제 산업계

2021.01.26 517

[EU] 에탄올의 CMR 분류를 우려하는 살생물제 산업계

  •  EU의 에탄올 생식독성에 대한 분류는 손 소독제 사용과 관련하여 재앙(disaster)을 초래할 수 있다고 살생물제 업계는 경고함.
  •  그리스는 12월 31일까지 에탄올의 조화분류와 라벨링을 위한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며, 아래와 같이 분류할 예정임

분류 제안

인화성 액체

구분 2

눈 자극성

구분 2

생식독성

구분 2

특정 표적장기독성(반복노출)

구분 2

특정 표적장기독성(1회노출)

구분 3

  •  CMR(발암성, 돌연변이성 또는 생식독성 물질)은 원칙적으로 BPR에 따라 승인될 수 없기 때문에 에탄올은 향후 소독제로 사용되기 어려워질 수 있음.
  •  Ecolab의 Andrea Wegner는 이번 주에 진행된 Chemical Watch의 유럽 살생물제 화상회의에서 "손 소독제에서 에탄올을 대체할 만한 물질은 없다. 특히 Covid-19 팬데믹 속에서 손 소독제의 중요성을 고려하면, 에탄올을 손소독제의 살생물물질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은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함.
  •  이에 EU 집행위원회의 정책 담당자 Martinus Nagtza는 회의 대표들에게 CLP 절차가 이행될 때까지 기다릴 것을 권고. 그는 에탄올이 CMR로 분류될 경우, BPR은 특정 상황에서는 해당 물질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적용 예외를 허용할 것이라고 말함.
  •  공중보건을 위해 필요하고 대체가 불가능한 물질에 대해서는 BPR은 협의에 따라 최대 5년간 물질의 승인을 허용한다고 함.

Reference: https://chemicalwatch.com/187206/potential-ethanol-cmr-classification-in-eu-could-spell-disaster-for-hand-disinfect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