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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2022년까지 국가 화학물질 프레임워크 개발을 계획

2020.02.27 345


▶ 나이지리아 환경부 고위관리는 나이지리아 정부가 2022년까지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리를 위한 “국가 종합 법 프레임워크(Comprehensive national legal framework")를 개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이는 유엔환경계획(UN Environment Programme, UNEP)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나이지리아의 화학물질 관리를 위한 법적,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할 목적을 지님.

 

▶ UNEP는 보도자료를 통해 본 프로젝트와 관련해 “나이지리아는 산업공정, 제조업, 전력 발전, 농업 및 보건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많이 수입 및 소비하고 있다”고 언급함.

 

▶ 3년간 진행할 본 프로젝트를 통해 이와 관련된 난제를 해결할 계획임. 이러한 국가 프레임워크 개발과 함께, 화학물질 및 폐기물 역량 마련을 위한 국가 전략 개발 및 시행/ 데이터 수집을 위한 국가 환경 모니터링 네트워크 설립/ 화학물질 거래를 위한 국가 인증 과정(National accreditation course) 개발/ 환경부 및 보건부가 공동 의장을 맡고 있는 화학물질 관련 조정 기관인 나이지리아 국가 화학물질 관리 위원회(National Committee on Chemicals Management)에 대한 심사 및 개정/ 화학물질 및 폐기물 관련 이슈를 기타 국가 프로세스의 주요 사항으로 편입/ 나이지리아의 다양한 원가회수 정책의 타당성을 가늠할 수 있는 예비연구(Pilot study) 시행 등을 계획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