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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유럽 내 과불화화학물(PFAS) 금지를 위한 제안 예정

2020.02.04 360

  • 네덜란드 정부는 EU 내 폴리 및 과불화화합물(Perfluorinated Alkylated Substances, 이하 PFAS) 사용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 위해 “포괄적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번 주 환경장관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임.
  • 덴마크, 룩셈부르크, 스웨덴은 12월 19일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 정상회담에서 PFAS 이슈를 회의 안건에 포함시키기 위해 네덜란드와 함께 노력했으며 고잔류성화학물질로 인한 “건강 및 환경 위험 증가”라는 공동 브리핑을 발표함.
  • 12월 11일 자 발행된 문서에 따르면, “네덜란드는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PFAS 사용 및 PFAS를 포함한 제품 사용을 제한하는 포괄적 제안을 준비하려고 한다.”라며 몇몇 당국 및 유럽 화학물질청(European Chemicals Agency)은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언급함.
  • PFAS에는 약 4,700가지 다른 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조리기구, 살충제 및 화장품과 같은 다양한 제품에 사용되고 있어 화학공업 및 제조업체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
  • 해당 문서는 PFAS 전략을 위해 유럽연합 이사회가 소집되었던 6월부터 있었던 회원국 정부들의 요구 사항을 이행할 것을 촉구했을 뿐만 아니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비독성 환경 전략을 포함해 계류된 몇 가지 화학물질 법안을 통과시킬 것을 요구함.
  • 지난주, 유럽환경청(European Environment Agency)은 유럽의 PFAS 오염 정도에 대한 상세한 보고서를 발간했으며 다수의 화학물질이 PFAS에 포함된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개별 물질 별 위험 평가 및 관리 접근 방식은 적합하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림.
  • 독일 환경청(Umweltbundesamt, UBA)은 정부의 REACH 제한 서류 작성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PFAS 연구 결과를 발표함. 이는 EU 대표 화학물질 규제인 REACH 하에 물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임.